유사시 발생상황 대비 민·관·군·경 통합방위작전 수행
‘2020년 영동지역 대침투 종합훈련’은 연 단위 실시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유사시 영동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가해 민·관·군·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훈련은 육군 제1607부대에서 오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영동지역 4개 시·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훈련은 반 잠수정 격침, 내륙으로 침투하는 적 격멸 등 해안경계 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.
동해시 관계자는 “훈련기간 동안 7번 국도를 비롯한 주요도로 곳곳에 군 병력 및 장비가 많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검문소 운영 등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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